(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가 10일 전쟁전야를 방불케 하는 남조선당국의 폭압행위를 규탄하는 글을 실었다.
글은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활동한 단체 성원들과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안세력의 폭압이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앞두고 더욱 강화되고있다고 밝혔다.
이것은 북침합동군사연습을 순조롭게 벌리려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글은 주장하였다.
지난 6.25전쟁개시를 앞두고 리승만《정부》가 보도련맹사건이라는것을 조작하여 무고한 사람들을 체포, 학살하였는데 그 수는 이루 헤아릴수 없다.
현 당국이 북침군사연습을 앞두고 그때처럼 반전세력을 공개적으로 처형할수 없는 조건에서 《보안법》을 전면에 걸고 폭압을 강화하고있는것이다.
글은 전쟁개시전에 후방의 안정을 위해 반전세력을 사전에 제거하려는것이나 다름없는 이러한 행위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