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2년 2월 14일기사 목록
주조 로씨야대사 연회 마련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주조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왈레리 쑤히닌이 14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기남,김영일과 외무상 박의춘,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리영철,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서호원,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로씨야련방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조선기록영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 씨비리 및 원동지역을 비공식방문》(주체100(2011).8.20-25)을 감상하였다.

왈레리 쑤히닌은 연설에서 김정일동지의 로씨야방문이 여러 분야에서의 쌍무관계발전을 이룩하는데 적극 기여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롭고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김기남은 연설에서 김정일동지께서 전통적인 조로친선협조관계발전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올해에 조로친선협조관계가 공동의 노력으로 더욱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그는 표명하였다.

그는 김정일동지의 거룩하신 존함과 태양과 같은 영상은 천만년 길이 빛날것이며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조선인민과 인류의 심장속에 영원히 함께 계신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청진주재 로씨야총령사관에서도 연회를 마련하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