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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선군령도로 태양의 위업, 주체혁명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오신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은 경건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김영남, 최영림, 리영호, 김경희, 김영춘, 김기남, 최태복, 양형섭, 강석주, 장성택, 김정각, 김양건, 김영일, 박도춘, 최룡해, 태종수, 김평해, 문경덕, 주규창, 우동측, 김창섭과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국방위원회 일군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작전지휘성원들,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지휘성원들, 도당책임비서들,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량옆에는 당기와 공화국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및 로농적위대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을 우러러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및 로농적위대 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앞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국가,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우러러 가장 경건한 심정으로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친 위대한 혁명가, 절세의 애국자, 탁월한 선군령장이신 어버이장군님의 한생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았으며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나라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거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장군님의 유훈대로 이 땅, 이 하늘아래 기어이 주체의 강성국가를 일떠세울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가다듬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