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 탄생 70돐기념 음악무용종합공연이 15일 도꾜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출연하는 합창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합창 고전적명작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 녀성독창 《김정일장군님께 드리는 노래》, 녀성2중창 《우리 아버지》, 장새납독주 《강성부흥아리랑》, 무용 《씨앗-민족교육화원 꽃피워가리》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을 지켜주고 빛내주시며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업적을 칭송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주체혁명위업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진두에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출연자들은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남승우부의장, 고덕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동포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전체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은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마련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