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TV 및 라지오방송이 기념보도를 하였다.

9일과 10일 캄보쟈의 압싸라 TV 및 라지오방송은 2월 16일은 김정일령도자의 탄생 70돐이 되는 날이다, 조선에서는 이날을 광명성절로 제정하고 뜻깊게 기념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자주정치의 대가이신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자주적인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평양선언에 현재까지 270여개의 정당들이 서명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세계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시였다.

국제사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김정일령도자를 걸출한 위인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10일 라오스국가라지오방송은 《조선인민의 자애로운 령도자 김정일동지》라는 제목으로 경애하는 장군님의 인민을 위한 헌신의 한평생을 소개하였다.

8일 적도기네 TV방송은 5차례에 걸쳐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비록 애석하게 서거하시였으나 세계자주화위업에 쌓아올리신 그이의 업적은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오늘 조선인민은 김정일각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김정은각하의 령도따라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고있다.

적도기네인민은 김정일각하의 탄생 70돐을 뜻깊게 기념하는 형제적조선인민에게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기를 충심으로 축원하며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가 계속 훌륭하게 발전하리라고 확신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