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주재 조선대사관에서 14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로씨야 외무성 부상과 국가회의 대의원들, 련방평의회 의원들, 통일로씨야당, 정의의 로씨야당, 련방공산당, 자유민주당, 평화 및 통일당, 전련맹볼쉐비크공산당, 쏘련공산당, 외무성, 국방성, 내무성, 지역발전성, 경제발전성, 재정성, 문화성, 농업성, 과학원, 가즈쁘롬주식회사, 로씨야철도주식회사, 모스크바시정부, 모스크바시로병협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를 비롯한 정부,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이 초대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립상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이고리 모르굴로브 로씨야 외무성 부상은 연설에서 2011년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커다란 상실의 해였다고 하면서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메드베제브대통령과 로씨야의 각계 인사들이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 모든것은 김정일동지께서 로조친선협조관계발전에 쌓아올리신 업적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가를 뚜렷이 립증하여 준다고 그는 말하였다.
김정일동지의 씨비리 및 원동지역방문과 메드베제브대통령과의 상봉과 회담은 로조친선협조관계발전에 강한 추동력을 안겨준 특출한 력사적사변이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오늘 두 나라사이의 경제분야에서의 협조가 더욱 활성화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6자회담과 관련한 우리 공화국의 원칙적립장을 높이 평가하였다.
연회에서는 로씨야내무성 내무군아까데미야협주단의 공연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