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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심금을 틀어잡는 인기가수
(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광명성절기념 재일조선인예술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 후반부에는 노래 《내 마음 팔지 않으리》가 오른다.

가요의 양상에 맞게 첫 대목은 부드럽고 은은하게, 후렴부분은 박력있게 부르는 남성가수의 세련되고 서정적인 형상으로 관람석은 삽시에 고요해진다.

노래소리가 멎는 순간 조용하던 객석에서 요란한 박수소리가 터져나온다.

한곡의 노래로 관중들의 심금을 틀어잡는 인기가수는 조국인민들속에도 널리 알려진 총련 금강산가극단의 인민배우 리영수(남자,47살)이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몸소 이름지어주신 예술단체에서 지난 기간 그는 보람찬 예술창조활동을 벌려왔다.

이 나날 어려서부터 꿈꾸어오던 희망과 재능을 활짝 꽃피우며 재일동포들을 애국의 마음으로 불타게 하는 많은 노래들을 불렀으며 《아 김정일 70만의 어버이》, 《나의 길》을 비롯하여 수십편의 가요들도 작곡하여 무대에 올렸다.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도 영원히 공화국의 해외공민으로 꿋꿋이 살려는 동포들의 의지를 담은 노래 《내 마음 팔지 않으리》도 그가 작곡한것이다.

김일성주석께서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비롯한 여러 기회에 그의 공연모습을 몸소 보아주시고 치하도 해주시였으며 조국에서 독창회를 하도록 해주신것을 비롯하여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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