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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리룡수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모두는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에 휩싸여있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키우시고 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져주시였다.
선군의 기치따라 우리 공화국은 자주의 길로 억세게 전진하여왔다.
김정일장군님은 선군조국의 존엄을 빛내이신 희세의 령장이시다.
단원 리영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강성국가의 튼튼한 도약대가 마련될수 있었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어버이장군님의 선군장정을 되새길수록 가슴뜨거워짐을 금할수 없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사나운 눈보라길과 삼복철강행군길을 이어오신 어버이장군님의 로고가 선군혁명실록에 새겨져있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조국은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쳐올수 있었다.
우리는 백두의 천출명장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을 안고 태양칭송의 노래를 목청껏 부르고있다.
단원 김유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인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마련하시여 조국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으시였다.
우리 재일동포들은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애국애족의 길을 힘차게 걸어갈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