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974년 2월 19일 력사적인 로작을 발표하시여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을 선포하시였다.
로작은 주체의 기치밑에 개척된 조선혁명을 빛나게 완성하기 위한 길을 전면적으로 밝힌 기념비적문헌이다.
1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을 선포하심으로써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이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고 조선혁명이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 힘차게 전진할수 있는 위력한 무기가 마련되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을 이끄시는 길에서 이룩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끊임없이 발전풍부화시키시여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끝없이 빛내이시였으며 수령중심의 일심단결을 초석으로 하여 조선혁명의 주체를 백방으로 강화하시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를 주체의 요구대로 줄기차게 발전시켜오신데 있다는데 대해 지적하였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주체시대를 떠밀고나갈 혁명사상은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밖에 더는 없다는것을 천명하신분이 경애하는 장군님이시였다.
주체사상에 뿌리를 두고있는 선군사상을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더욱 풍부히 하신것은 그이께서 조국과 인민을 위해 쌓으신 거대한 력사적공적으로 된다.
그이께서 선군조선을 수령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나는 일심단결의 강국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업적은 조선로동당과 혁명의 력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지난 애도기간은 조선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만천하에 과시된 나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주체의 원칙에서 한치의 탈선도 없이 우리 혁명을 승리에로 령도해오시였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식의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사상의 요구가 철저히 구현되여나가는 장엄한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