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전 머슴군의 딸로 태여난 그는 아홉살때부터 지주집아이보개로 갖은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살아왔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나라를 찾아주신 후에야 비로소 참된 삶을 누릴수 있었다.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을 받아온 할머니는 지금도 건강하다.
감자, 콩음식, 토장 등을 즐겨하며 터밭을 가꾸고 집짐승도 기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