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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의 해상실탄사격훈련 단죄
(평양 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군부가 20일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섬주변수역에서 도발적인 해상실탄사격훈련을 강행하는 한편 미제침략군과 함께 서해 군산앞바다에서 련합대잠수함훈련을 시작한것과 관련하여 이를 단죄하는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론평은 이것은 상대방을 자극하여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기 위한 고의적인 도발행위이라고 락인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서해에서의 해상실탄사격훈련만 놓고보아도 그것은 제2의 연평도사건을 노린것이다. 《통상적인 훈련》의 간판밑에 이 일대에서 도발적인 포사격훈련을 뻔질나게 벌리면서 전면전쟁의 도화선으로 될수 있는 무장충돌사건을 일으키려는것이 괴뢰호전광들의 계책이다. 얼마전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은 미국과 함께 《국지도발대비계획》을 세우고 북남사이의 임의의 군사적충돌에도 미제침략군을 끌어들일수 있는 제도적장치를 만들어놓은 상태이다.

리명박패당은 이미 거덜이 난 대결정책을 계속 유지하고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기 위해 전쟁연습책동을 강화하는 분별없는 놀음을 벌리고있다.

리명박패당이 북침전쟁불장난소동으로 그 무엇을 얻어보려 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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