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경기용총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어버이 김정일장군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1996년 2월에 건설된 경기용총탄공장은 국방체육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경기용총탄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청춘거리에 자리잡고있는 경기용총탄공장구내에는 총탄생산기지뿐아니라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는 메아리사격관도 꾸려져있다.
1996년 3월 16일 어버이장군님의 현지지도를 받는 영광을 지닌 공장의 종업원들은 지난 기간 많은 경기용총탄을 생산하여 여러 체육단들에 보내줌으로써 나라의 국방체육을 발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또한 사격관운영을 정상화함으로써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을 로동과 국방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도록 준비시키는데서 커다란 공로를 세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경기용총탄생산공정을 돌아보시였다.
화학실험실과 물리실험실을 비롯한 여러 실험실들과 탄알소재생산으로부터 탄환조립에 이르기까지의 총탄생산공정들을 돌아보시면서 총탄생산정형과 설비들의 기술적특성 및 성능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국내의 원료와 자재로 경기용총탄을 생산하고있는데 대하여 기쁨을 표시하시였다.
여러가지 경기용총으로 각이한 거리에 있는 과녁을 쏘아맞히기를 겨루는 국방체육경기종목인 사격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자면 사격선수들이 총을 많이 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러자면 이 공장에서 경기용총탄을 대량생산하여 선수들에게 보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생전에 경기용총탄을 생산하는 이 공장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시였다고 하시면서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장군님께서 늘 외우시던 공장에서 일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언제나 잊지 말고 기업소를 국방체육의 밑뿌리공장으로 더 잘 꾸리고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기용총탄생산을 늘이고 총탄의 질을 한계단 높이자면 공장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현대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실내사격장, 야외사격장을 비롯한 메아리사격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관리운영 및 봉사활동정형을 료해하시였다.
어버이장군님께서 현지지도하시였을 때 몸소 리용하신 경기용권총도 보아주시였으며 사격좌지와 목표판, 관람석 등을 주의깊게 살펴보시였다.
몸소 사격을 해보시면서 공장에서 생산한 경기용총탄의 집중성과 사격장의 조도, 방음정형에 대하여 일일이 알아보시였다.
메아리사격관을 잘 관리운영하는것은 우리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을 향상시킬데 대한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중요한 사업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경기용총탄공장을 짧은 기간에 현대화하며 메아리사격관을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경기용총탄공장의 전체 로동자,기술자들은 선군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몸소 자기들의 일터에 찾아오시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고마움에 감격과 기쁨을 금치 못해하면서 공장앞에 맡겨진 전투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할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