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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김정일총비서의 업적 찬양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복잡다단하고 어려웠던 시련의 시기에 사회주의의 운명을 걸머지시고 수십성상을 붉은기처럼 빛내이시면서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현시대의 가장 위대한 령도자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 그 승리의 필연성을 명확히 밝히시여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신심과 고무를 안겨주시고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에 단호한 반격을 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2(1993)년 3월 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근로자》에 담화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를 발표하시여 사회주의를 《전체주의》, 《병영식》, 《행정명령식》이라고 헐뜯는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비난과 훼방이 날조이며 궤변에 불과하다는것을 낱낱이 발가놓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1994년 11월 1일에 발표하신 론문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는 혼란에 빠졌던 세계사회주의운동을 위기에서 구원하고 그 승리적전진을 이룩할수 있는 사상리론적, 실천적담보를 마련한 불후의 고전적로작으로서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확립하시여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고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필승의 무기를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틀어쥐고 선군정치를 하여 가장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를 지켜내시였으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진군로를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에 고무된 반제자주적인 나라들,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나라들은 오늘 군사를 중시하고있으며 군대를 틀어쥐고 제국주의의 고립압살과 포위책동을 짓부셔나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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