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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핵안전수뇌자회의》의 불순한 목적 폭로
(평양 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당국이 3월말에 서울에서 있게 될 《핵안전수뇌자회의》가 조선반도핵문제해결에 무슨 큰 계기로나 되는듯이 여론을 내돌리며 《북핵위협》이니, 《도움》이니 뭐니 하면서 역겹게 놀아대고있다.

2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서울에서 열리는 《핵안전수뇌자회의》는 본질에 있어서 미국과 남조선보수패당이 서로 공모결탁하여 국제적인 반공화국핵소동을 더욱 확대할 기도밑에 벌리는 불순한 광대극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남조선당국자들은 《핵안전》을 운운하기에 앞서 외세와 야합하여 조선반도비핵화를 가로막고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위험을 몰아오는 저들의 죄악에 대해서나 반성해야 한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반도에서 실질적인 핵안전과 평화가 이루어지자면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핵전쟁위협부터 뿌리채 제거해야 한다. 그것이 없는 핵안전이란 사실상 빈말공부에 지나지 않는다.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짝자꿍이를 하여 서울에서 《핵안전수뇌자회의》를 열려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이미 김이 빠진 《북핵위협》론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반공화국핵소동과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합리화하자는것이다.

리명박일당이 《핵안전수뇌자회의》를 요란히 광고하며 그 준비를 위해 복닥소동을 피우는 다른 리유가 있다. 그로부터 보름후에 있게 될 《국회의원선거》이다. 민심의 저주와 버림을 받고 심각한 통치위기에 빠진 보수패당은 《핵안전수뇌자회의》를 계기로 여론의 눈길을 딴데로 돌리고 몸값을 올려 《선거》참패를 모면해보려고 꾀하고있다. 리명박패당이 상전에게 빌붙어 끊어져가는 잔명을 부지하려 하지만 그것은 궁지에 몰린자의 단말마적인 발악일뿐이다.

리명박패당은 《핵안전》을 운운하며 멋없이 놀지 말고 민심의 요구에 순응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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