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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지역에 검은 마수를 뻗치는 미국
(평양 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이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지배의 검은 마수를 깊숙이 뻗치고있다.

지난해 11월 미국은 18년만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아페크) 수뇌자회의를 주최하였으며 오바마가 미국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동아시아수뇌자회의에 참가하여 아시아가 미국의 최우선적인 리해관계가 있는 지역이라고 력설하였다.

국방장관과 국무장관을 비롯한 고위당국자들도 때를 맞추어 아시아나라들을 돌아다니며 협력의 《필요성》과 미국의 《중요성》을 떠들어대며 분주탕을 피웠다.

미국의 흉심은 올해 1월에 발표된 새로운 군사전략보고서를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

보고서에서 미국은 유럽에 주둔하고있는 무력을 줄이고 대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군사적존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는것을 명백히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은 오스트랄리아와 올해에 250명의 미해병대를 이 나라에 주둔시키며 병력수를 2014년에 1,000명으로, 2016년에는 2,500명으로 증강하는것과 함께 전투기와 핵무기를 탑재한 미군함선이 오스트랄리아의 군사기지를 리용할수 있도록 할데 대한 합의를 이룩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해군 작전부장은 미해군을 세계에 전개시키고 유지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운운하면서 수년내에 싱가포르와 필리핀에 신형전투함을 배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추진하고있다고 공언하였다.

더우기 최근에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을 련이어 벌려놓아 지역에 불안정을 조성하고 군비경쟁을 조장시키고있다.

중국 신화통신은 요란한 포성이 울리는 합동군사연습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정을 깨뜨리고있다고 하면서 그것은 미국의 장기전략목표에 따른것이라고 까밝혔다. 통신은 미국이 군사연습을 통해 긴장한 정세를 조성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저들의 주도적지위를 유지강화하고 세계제패의 전략적야심을 실현해보려 하고있다고 비평하였다.

한편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에 대한 경제적지배권을 확립하기 위해 교묘하게 책동하고있다.

그 한고리로 환태평양경제련대협정(TPP)이라는것을 들고나와 지역나라들에 내리먹이려 하고있다.

환태평양경제련대협정은 무역, 농업, 제조업, 봉사업 등에서의 자유화, 지어 호상무역에서 관세는 물론 비관세장벽까지도 없앨것을 전제조건으로 하고있는것으로서 그것은 본질에 있어서 미국에 유리한 협정이다.

미국은 협정을 통해 저들이 보다 쉽게 진출할수 있도록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 시장들을 완전히 개방시켜놓음으로써 지역의 경제명맥을 틀어쥐려 하고있다.

현실은 미국의 지배주의적야망과 침략적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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