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남조선당국이 서해에서 해상실탄사격훈련을 강행한데 이어 미군과 함께 군산앞바다에서 련합대잠수함훈련을 벌려놓고 공화국을 침략할 기회만 엿보고있다.
조선인민군은 일단 적들이 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온다면 불벼락으로 호되게 답새길 자신만만한 배심을 가지고 그들의 일거일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언제나 원쑤들의 침략책동으로부터 조국의 안전과 혁명의 전취물을 믿음직하게 지켜냈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해왔다.
항일의 전통을 계승한 인민군대의 불패의 위력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과시되였다.
미제는 조선전선에 현대적무기와 최신군사기술로 장비된 저들의 방대한 무력과 15개 추종국가군대, 남조선괴뢰군, 일본군국주의자들까지 동원하였으며 가장 야만적인 전쟁방법과 수단을 다 적용하였다.
하지만 조선인민군은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적들의 수적기술적우세를 정치사상적,전략전술적우세로 격파하고 조국의 촌토를 사수하였다.
전후에는 수십년세월 미제가 집요하게 감행하여온 새 전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켜냈다.
나포된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놓고 《전쟁》과 《보복》을 운운하면서 감히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는 미제의 오만무례한 책동에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대답하며 단호히 맞서 이 땅의 평화를 수호하였다.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는 선군의 기치높이 조국수호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쥐였다.
침략의 아성을 송두리채 날려보낼 전쟁억제력과 무자비한 타격력은 백방으로 강화되였다.
만일 무모한 선불질을 기어이 강행한다면 무서운 징벌을 안길 조선인민군의 격동된 태세에 질겁하여 적들은 감히 우리에게 덤벼들지 못하고있다.
선군정치에 의해 다져진 조선의 막강한 군사적위력과 힘은 오늘 조선반도의 평화를 담보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