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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리산가족》들에 대한 모독행위
(평양 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리명박역적패당이 최근 《리산가족상봉을 위한 실무접촉》이니 뭐니 하며 속에 없는 소리들을 내뱉고있다.

《리산가족》문제에 그 무슨 관심이나 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려 하고있다.

집권 4년간의 악정이 빚어낸 동족대결과 북남관계악화의 책임을 모면해보려는 또 하나의 기만극이다.

내외가 인정하고있는바와 같이 6.15이후 북남사이에 활기를 띠던 모든 인도주의협력사업들이 전면차단되고 최악의 위기에 처하게 된것은 다름아닌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때문이다.

《잃어버린 10년》을 떠들며 집권한후 북남관계발전의 초석이고 조국통일의 표대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부정하고 그 리행을 통채로 가로막았다.

미국의 대조선압살정책에 추종하여 반공화국심리모략전과 핵전쟁연습소동을 계단식으로 확대하는것도 모자라 《5.24조치》로 민간인상봉의 자그마한 싹마저도 모조리 짓뭉개였다.

우리의 국경연선과 제3국에서 동족에 대한 유인랍치행위를 계속 감행하고 뜻하지 않게 해상표류된 공화국의 어민들을 억류, 회유, 압박하여 새 《리산가족》들을 만들어낸것도 바로 괴뢰패당이다.

민족을 배반한 대결광신자, 저주로운 반인륜범죄자들이 《리산가족들의 아픔》에 대해 운운하는것이야말로 분렬로 고통받는 흩어진 가족, 친척들을 비롯한 온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모독이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역적패당이 《인도주의》의 간판밑에 중국 등을 통하여 《비공식리산가족교류지원》놀음을 벌리려 하는것이다.

《중개인이나 제3국을 통한 민간차원의 상봉》과 《지원액증가》를 떠드는것만 보아도 그 범죄적본질을 명확히 알수 있다.

우리의 《내부와해》를 목표로 지난 시기 악랄하게 감행해온 《탈북자》, 《귀순자》만들기작전의 연장으로서 동족을 대상으로 국제판유괴, 랍치행위를 공공연히 감행하려는 반인도주의적인 범죄이다.

이것이 북남관계의 근본은 물론 인도주의협력의 기초들을 더욱더 여지없이 파괴하고 더 많은 《리산가족》들을 산생시키리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최근 남조선의 수백개 정당, 단체대표들과 언론들이 《정부》의 《대북정책변화》움직임이 실지는 시늉에 그쳤을뿐이라고 하면서 남북관계의 근본적전환을 위한 정책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해나선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리명박패당이 진정으로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을 비롯한 인도주의사업에 관심이 있다면 저들이 저지른 죄악에 대해 북과 남의 온 겨레앞에 공식사죄하고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리행할 의지를 표명해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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