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당국이 민심에 역행하여 대미굴종행위에 계속 매여달리고있어 사회계의 규탄을 받고있다.
8일 일본과 미국 정부는 2006년에 미국이 이전 자민당정권에 내리먹여 통과시켰던 주일미군재편성계획을 재검토하고 그에 관한 합의문건을 발표하였다.
문건에는 오끼나와현에 있는 후덴마미공군기지의 현내이설계획을 변함없이 추진시킨다는것이 밝혀져있다.
미국의 이 요구에 일본은 말 한마디 변변히 비쳐보지도 못한채 맞도장을 찍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일본당국이 고작해서 한다는 소리라야 미해병대 무력이 축소되면 오끼나와의 기지부담을 어느정도 덜게 된다는 미국의 말을 되받아넘긴것뿐이다.
이러한 일본에 대해 미국은 한발 더 나아가 지난시기 미해병대의 괌도에로의 이전비용 절반을 부담할것을 일본에 강박하던 본때대로 야마구찌현의 이와구니기지로 해병대를 이전시키는데 필요한 비용을 일본측이 전적으로 부담할것을 요구해나섰다.
일본당국의 대미굴종행위는 민심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오끼나와현지사는 방위성에 의견서를 제출하여 후덴마기지의 현내이설을 반대하는 립장을 다시금 강조하였다.
의견서는 후덴마기지를 현밖으로 내갈것을 요구하는 오끼나와현주민들의 확고한 립장을 밝히고 일미정부사이에 합의된 후덴마기지의 현내이설계획은 불가능한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오끼나와현 나고시 시장은 일미 정부가 오끼나와현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그 계획을 강행추진하려 하고있는데 대해 비난하고 현주민들은 미군기지로 인한 추가적인 부담을 더는 질수 없다고 못박았다.
야마구찌현지사는 미해병대무력의 일부가 자기 현으로 옮겨진다는것은 소름이 끼치는 일이라고 하면서 미국의 요구를 수락한 일본당국의 처사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였다.
민심을 무시하고 친미일변도정책만을 추구하는 일본당국의 처사는 그대로 정권위기에로 이어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