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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회에서 한 최영림총리의 추도사
(평양 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 진행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고 서만술의 추도회에서 한 최영림총리의 추도사는 다음과 같다.

동지들!

오늘 우리는 애석하게 서거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로력영웅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서만술동지를 커다란 슬픔을 안고 추도하고있습니다.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끝없이 충실하였으며 오랜 기간 총련의 애국애족사업과 조국의 부강번영, 통일을 위하여 한몸바쳐온 서만술동지를 잃은것은 총련과 재일동포들, 조국인민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손실로 됩니다.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전체 조국인민들의 이름으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위대한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신념으로 삼고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여온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 서만술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서만술동지의 생애는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을 지니고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를 진심으로 믿고 받들어온 참다운 혁명전사의 고귀한 한생이며 조국과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고 절대적으로 옹호한 애국자의 한생이였습니다.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를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혁명적신념이 투철하였기에 서만술동지는 한생을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옹호하고 구현하는 길에 바치였으며 조국과 민족을 위한 헌신적인 투쟁으로 주체적해외교포운동발전에 특출한 공헌을 하였습니다.

서만술동지는 주체16(1927)년 4월 14일 경상북도 영일군의 빈곤한 농민의 가정에서 태여나 어린 시절부터 일제식민지통치밑에서 민족적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자라났습니다.

모진 가난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망을 안고 14살때 일본으로 건너가 품팔이로동으로 고학을 하던 그는 일제의 침략적본성과 망국노의 설음을 뼈에 사무치게 체험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후 해방된 조선청년의 기쁨을 안고 동포청년들에게 조선사람의 넋을 심어주고 그들을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우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투쟁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44(1955)년 5월 25일 총련을 무어주신후 서만술동지는 수십년동안 내외반동들의 온갖 방해책동을 물리치면서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재일조선인운동에 구현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습니다.

총련히로시마현본부 위원장, 총련중앙 조직국장, 사무총국장, 부의장, 제1부의장 등을 력임하였으며 2001년부터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의 중책을 지니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자기 수령과 령도자, 자기 조국과 조직에 깨끗한 량심과 뜨거운 충정을 바치였습니다.

서만술동지는 공화국의 주체적인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을 강력한 대중적애국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구현하는것을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총련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움으로써 총련을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에 대한 충실성이 차넘치는 재일동포들의 애국조직으로 건설하기 위하여 모든 정력을 바치였습니다.

변화된 세계정세와 사업환경에 맞게 총련을 조직사상적으로 튼튼히 다지며 새 세대를 비롯한 각계층 동포들을 묶어세움으로써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굳건히 보존하였으며 재일조선인운동을 주체의 애국애족운동으로 강화발전시키였습니다.

서만술동지는 일본땅에서 조선민족을 지키고 살려나가며 재일동포들의 민족적존엄과 권리를 옹호하기 위하여 한생을 바쳐 투쟁한 참다운 애국자였습니다.

총련의 민족교육사업과 재일동포들의 권리옹호문제를 민족적존엄과 자주성을 지키는 문제로 보고 그것을 침해하는 일본반동들의 온갖 책동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였습니다.

조선사람되찾기운동을 벌릴데 대한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기고 일본땅에서 동포사회를 지키며 총련의 동포군중지반을 확대강화해나가도록 하였습니다.

서만술동지는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이룩하고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많은 일을 하였습니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지하며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일본인민들을 비롯한 세계 진보적인민들과의 련대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사회주의조국땅에 일떠선 재일동포들의 뜨거운 지성이 어린 수많은 창조물들에도 이국땅에 세차게 굽이쳐흐르는 통일의 장엄한 대하에도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부강번영을 위하여 헌신하여온 의장동지의 불타는 애국심이 깃들어있습니다.

서만술동지는 한없이 고결한 인민적품성을 지닌 인간이였습니다.

오랜 기간 총련의 중요직책에서 그리고 총련의장으로 사업하여왔지만 언제나 동포들과 허물없이 어울리고 고락을 함께 하였으며 생활이 소박하고 청렴결백하여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서만술동지는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를 충실히 받들어모시는 립장과 자세, 혁명가로서 갖추어야 할 실력과 일본새, 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성품과 인격에서 로련한 활동가의 훌륭한 모범이였습니다.

우리 민족의 앞길에 끝없이 창창한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의장동지를 잃은것은 참으로 애석한 일입니다.

서만술동지는 백두의 천출명장들을 수령으로, 령도자로 모시였기에 인간이 지닐수 있는 최상의 영광과 값높은 삶을 누릴수 있었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를 굳게 믿으시고 가장 가까운 해외혁명동지, 참다운 혁명가, 능력있는 정치활동가가 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일찌기 해외교포운동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리론을 제시하시고 주체형의 첫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무어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를 관록있는 해외교포활동가로 키워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서만술동지를 재일조선인운동의 원로로, 공적있는 일군으로 내세워주시며 크나큰 믿음과 은정을 안겨주시였습니다.

총련애국사업에 쌓은 공로로 하여 그는 공화국의 최고훈장인 김일성훈장과 로력영웅칭호, 조국통일상을 비롯한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를 지니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70돐에 즈음하여 제정된 김정일훈장을 수여받았습니다.

절세위인들의 한량없는 믿음과 사랑속에 서만술동지는 우리 조국과 민족이 알고 세상이 다 아는 참다운 혁명가, 열렬한 애국자, 로련한 해외교포활동가로 명성을 떨칠수 있었습니다.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열화같은 충정을 지니고 주체혁명위업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승리적전진에 이바지하여온 그의 공적은 전진하는 총련애국위업과 더불어 민족사에 길이 전해질것입니다.

동지들!

우리는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인 시기에 살며 투쟁하고있습니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신념을 간직하고 장군님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지니고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우러르며 그이의 령전에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켜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자주의 원칙, 선군의 원칙, 사회주의원칙을 변함없이 고수해나가며 모든 사업을 장군님식대로 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일심단결은 선군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최대의 애국유산입니다.

전체 인민들은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사수하며 그이의 두리에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며 전당, 전군, 전민이 그이의 명령지시를 가장 신속하게, 가장 완벽하게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확립하여야 합니다.

함남의 불길,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더욱 거세차게 지펴올려 인민생활향상과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 어버이장군님의 헌신의 자욱을 가슴깊이 새기고 강성국가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조국통일은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위업이였으며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소원입니다.

우리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철저히 구현하여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놓으며 내외분렬주의세력의 온갖 반통일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실현하여야 할것입니다.

우리 조국의 날로 높아가는 국력과 위상앞에 겁을 먹은 내외반동들은 일본땅 한복판에서 공화국기를 휘날리며 사회주의조국을 받들어나가고있는 총련을 어떻게 하나 말살하기 위하여 발악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심혈을 기울여 이끌어주신 총련을 조직사상적으로 튼튼히 다지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애국애족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습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이며 애국1세들의 한생의 넋이 깃든 총련을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교포조직으로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가며 애국애족의 전통을 빛내여나가야 할것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혁명을 현명하게 령도하시기에 조국과 총련의 전도는 끝없이 휘황찬란하며 우리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모두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답게, 김정일동지의 전사, 제자답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더욱 억세게 싸워나갑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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