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 편의봉사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국가표창이 수여되였다.

이 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오랜 기간 편의봉사부문에서 성실히 일하면서 인민들의 생활상 편의를 도모하는데 이바지하였다.

수여식이 26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전달된 다음 평양시 중구종합양복점 재단사 김복희, 남포시 항구구역편의봉사관리소 재단사 리은실이 공훈재단사칭호를, 상업성산하 단위 재봉공 리정애가 공훈재봉공칭호를, 평양시 은정구역편의봉사사업소 미용사 엄창희, 양덕군 은덕원 리발사 리춘희, 신의주시 은덕원 미용사 박정실, 송림시 편의봉사관리소 리발사 최춘화, 함흥시 동흥산구역 은덕원 리발사 최인옥, 청진시 수남구역 은덕원 리발사 박미희, 황해북도상업학교 실습교원 홍현숙이 공훈리발사칭호를 받았다.

또한 12명에게 국기훈장 제1급이, 45명에게 로력훈장이, 87명에게 국기훈장 제2급이, 161명에게 국기훈장 제3급이 수여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