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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의 반일감정 고조
(평양 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이 불평등한 《조일수호조규》(일명 《강화도조약》)를 조작한 때로부터 136년이 된것과 관련하여 조선인민들속에서 반일감정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당시 일본은 이 조약을 꾸며낼 목적밑에 《운양》호사건을 일으켰다.

1875년 9월 《운양》호를 끌고 비법적으로 조선의 강화도앞바다에 기여든 해적무리들은 초지진포대를 습격하였으며 정산도와 영종도에 침입하여 민가에 불을 지르고 재물을 략탈하는 만행을 감행하다가 그곳 수비병들의 응당한 징벌을 받았다.

진상이 이러함에도 침략자들은 《조선측이 일본에 대해 적대행위를 하였다.》, 《<운양>호에 끼친 손해배상을 내라.》고 하면서 대포와 군함으로 리조봉건정부를 위협하여 1876년 2월 《강화도조약》을 강압체결하였다.

항구들을 개방하고 연해에 대한 측량과 해도작성권을 일본에 허용하는것을 비롯하여 12개 조항으로 된 《조약》은 조선에 대한 정치, 경제, 군사적예속을 노린 침략문서이다.

평양의 중앙계급교양관에는 해당 시기 일본침략자들의 만행을 보여주는 생동한 력사자료들이 있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로동자 유정희(녀자,40살)는 참관을 통하여 일제의 파렴치하고 날강도적인 본성을 다시금 잘 알게 되였다, 일본은 과거범죄행위에 대하여 반드시 사죄하고 배상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조선인민군 군인 김충국(남자, 22살)은 지금도 일본은 재침야망을 버리지 못하고 조선령토의 한 부분인 독도를 강탈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고 격분을 표시하였다.

그는 《우리는 민족의 존엄과 명예를 걸고 일본의 과거죄악을 청산하며 독도침략책동을 짓부셔버릴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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