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며칠전 남조선통일부 장관 류우익은 그 무슨 《비방중상》이니, 《도움이 안된다.》느니, 《위반》이니 하는 어처구니없는 나발을 불어댔다. 한편 저들의 제안에 우리가 《호응하지 않았다.》느니, 《딱하고 안타까운노릇》이라느니 하고 노죽을 피웠다.
2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북남관계파국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는 파렴치한 망동이며 대결정책을 합리화하고 저들의 반통일적정체를 감추어보려는 교활한 술책이라고 까밝혔다.
남조선당국이 겉과 속이 다르게 행동하고 리명박패당이 아무리 요술을 피워도 북남대화의 파괴자, 인도주의사업의 방해자로서의 추악한 정체는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금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고 대결을 격화시키는 괴뢰보수패당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분노는 날이 갈수록 높아가고있다.
바빠맞은 역적패당은 우리를 걸고들며 저들이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는듯이 냄새를 피움으로써 대결광신자로서의 추악한 정체를 가리워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는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부질없는 몸부림이다.역적패당의 운명은 대결정책의 파산과 함께 이미 내리막길에 들어섰다.
세치 혀로 기울어진 운명을 건지기에는 남조선당국자들이 저지른 죄악이 너무도 크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