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 제주해군기지건설의 중지를 요구하여 25일 국무총리에게 항의문을 보냈다.

항의문은 얼마전 리명박이 취임 4년과 관련한 특별기자회견이라는데서 제주해군기지를 빨리 건설하라는 립장을 밝힌 이후 국방부와 해군, 경찰이 공사를 더욱 막무가내로 강행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국민들의 한결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당국이 힘을 앞세워 기지를 건설하려는것은 무모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항의문은 단죄하였다.

기지건설은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며 제주도 주민들의 마음속에 상처만 남길뿐이라고 밝혔다.

당국이 말도 되지 않는 리유를 내들고 해군기지의 필요성을 력설하고있다고 하면서 이제라도 당장 기지건설을 중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