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체스꼬신문 《디알로그》 2월호가 《조선과 미국,누가 정당한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였다.
글은 조선이 미국의 악선전의 대상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사람들은 세계평화에 대한 조선의 《위협》을 떠들어대면서도 여기에서 무엇이 중요한가를 모르고있다.
조선은 지난 조선전쟁에서 미군에 의해 수백만명을 잃었다.
미국은 조선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한데 대하여 사죄할대신 전후 근 60년간 조선에 대한 압살정책을 끈질기게 추구하여왔다.
미국주도의 제재가 조선의 경제발전을 가로막는데서 기본역할을 하였다.
미국이 왜 조선을 《악의 축》이라고 하는가?
미국의 침략의 대상인 조선이 오늘에 와서 테로를 《지원》하고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나라로 악선전되고있다.
미국의 이러한 상투적인 악선전으로 하여 거짓이 진짜처럼 보이고 누구도 그 진실을 까밝힐 용기를 내지 못하고있다.
조선이 《위협》으로 간주된다면 미국은 침략자가 아니라는것인가?
또한 미국이 그 누구의 《희생물》로 된다는것인가?
미국의 진의도는 조선을 압살하고 조선인민을 헐뜯으며 조선의 통일을 기어코 막아보려는데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