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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반동들 반공화국,반총련책동 강화
(평양 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경시청 공안부가 28일 《외환관리법》위반혐의로 도꾜에 있는 조선출판회관내의 재일본조선인과학기술협회와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사무소를 강제수색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아침 8시 기동경찰대 150여명과 경찰차량 25대를 동원하여 출판회관입구를 완전차단한 공안당국은 출근하는 일군들이 회관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으며 수색소동을 벌렸다.

4시간이상에 걸쳐 계속된 수색과정에 공안당국은 콤퓨터와 문서 등을 압수하였다.

아무 관련이 없는 회관의 모든 층과 지어 옥상까지 수색하였다.

일본보도기관들을 동원하여 총련조직의 영상을 흐리게 하기 위한 반공화국, 반총련여론을 퍼뜨리게 하였다.

공안당국은 도꾜에 사는 동포가 공화국에 콤퓨터를 《불법수출》하였다는 혐의를 들고나오며 그와 련계시켜 이러한 폭거를 저질렀다.

강제수색에 항의하여 출판회관 일군들은 회관입구를 봉쇄한 기동경찰대와 맞서 완강한 투쟁을 벌렸다.

강제수색소식을 들은 도꾜도내의 총련과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일군들, 동포들이 회관에 달려와 항의투쟁에 합세하였다.

이날 공안당국은 같은 혐의로 총련 도꾜도 이다바시지부와 총련산하조직인 쥬가이려행사 사무소에 대한 강제수색도 감행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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