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백두산상체육경기대회가 페막되였다.
체육애호가들과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롱구경기에서는 4.25체육단 남, 녀롱구팀이 각각 1등을 차지하였다.
이곳 롱구선수들은 동작이 민첩할뿐아니라 높은 조약능력을 가지고있어 판공잡기에서 상대선수들을 압도하였다.
경기마다에서 먼거리넣기와 륜밑넣기의 성공률을 높임으로써 많은 점수차이로 상대팀들을 물리쳤다.
그리하여 올해의 첫 경기대회에서 우승자가 되였다.
한편 압록강체육단 남, 녀롱구팀은 2등을, 소백수체육단 남자롱구팀과 기관차체육단 녀자롱구팀은 3등을 하였다.
이번 경기에는 국내 1급 남, 녀 롱구팀들이 참가하였다.
경기는 련맹전을 벌린후 그 순위에 따라 두 팀씩 다시 한차례 대전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이것은 매 팀과 선수들의 실력을 정확하게 평가할수 있게 하는것으로 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