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주로총이 2월 29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남조선사회의 근본적개혁을 주장하였다.
단체는 이번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절대다수 근로민중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회개혁을 실시할데 대한 요구안을 정치권에 제기한다고 밝혔다.
비정규직철페, 정규직로동자들의 권리보장, 임금인상, 정리해고금지 및 고용안정, 로조탄압중지 등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단체는 강조하였다.
단체는 현 《정권》이 로동자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하면서 이를 거역할 경우 총력투쟁에 직면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