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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남조선당국의 진보세력탄압 규탄
(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해부터 끌어오던 《왕재산사건》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한 남조선당국은 최근 사건관련자들에게 중형을 선고하였으며 우리의 선군정치를 옹호하는 기사들을 실었다는 구실로 《자주민보》 발행인 리창기를 《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5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진보개혁세력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을 예고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왕재산사건》은 괴뢰들이 꾸며낸 날조극이다.

지난해 7월 괴뢰공안당국은 《북의 지령》을 받아 반국가단체를 조직하고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오래동안 활동해온 《간첩단》을 적발하였다고 발표했다. 그후 숱한 사람들을 《간첩》으로 몰아 체포했지만 그들이 우리와 련결되여있다는 그 어떤 증거도 내놓지 못하였다.때문에 남조선법원도 사건관련자들의 《반국가단체결성 및 가입》혐의에 대해 무죄로 판결하지 않을수 없었다.

《자주민보》 발행인 리창기에 대한 탄압도 마찬가지이다.

리창기가 《자주민보》에 선군정치를 옹호하는 기사들을 실은것은 남녘의 민심을 반영한것으로서 찬양하고 장려해야 마땅하다.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키는 우리의 선군정치를 칭송하고 따라배우는것은 세계적추세로 되고있다.

괴뢰들이 하내비처럼 섬기는 미국에서도 선군정치를 연구하고 선전하는 조직들이 공개적으로 활동하고있다.

문제는 진보개혁세력에 대한 탄압이 4월의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날로 강화되고있는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역적패당의 동족대결본색을 드러내고 저들의 파멸을 촉진시키는 결과를 빚어낼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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