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국방부 장관 김관진이 북침합동군사연습이 개시된 첫날인 2월 27일 《방위태세》현장점검의 명목밑에 여러 부대들을 싸다니며 《북이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느니 뭐니 하고 악담을 줴치면서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앞서 백령도와 연평도일대에서 벌려놓은 포실탄사격놀음때에도 괴뢰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에 나타나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면서 《리유여하를 막론하고 즉시 대응하라.》고 폭언하였다.
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북침야망에 환장하여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헤덤비는 악질호전광 김관진의 추태는 정치군사적도발의 극치이라고 주장하였다.
역도가 남을 걸고들며 《도발》타령을 늘어놓은것자체가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발이 아닐수 없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원래 김관진역도는 남조선보수당국의 북침전쟁정책을 맨 앞장에서 실행하면서 동족대결에 누구보다 기승을 부려왔다.이자는 국방부 장관자리에 올라앉자마자 《단호한 응징》이니, 《보복》이니 하는 도발적인 폭언들로 북남대결을 격화시키고 전쟁열을 악랄하게 고취하였다.연평도사건이후에는 《선조치, 후보고》라는 위험한 교전수칙을 하달하여 괴뢰군일선장교들이 마음내키는대로 불질을 할수 있는 권한을 주었다.
괴뢰군악당들이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헐뜯는 표적을 만들어놓고 총포를 쏘아댄것으로도 모자라 최근 또다시 건물벽체와 문짝들에 감히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초상화를 제멋대로 걸어놓고 차마 입에 담지 못할 글까지 써붙이는 천하무도한 망나니짓을 하게 한 장본인이 바로 김관진역도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동족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에 사로잡혀 군사적도발은 물론 특대형도발행위에 미쳐날뛰는 김관진역도의 반민족적죄악을 철저히 계산하고있으며 역도가 지구상의 그 어디에 숨는다고 해도 끝까지 추적하여 무자비한 징벌을 가하고야말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