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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군민의 격노의 목소리 날로 고조
(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에 접한 천만군민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린자들이 이 땅, 이 하늘아래에서 살아숨쉴수 없게 할 복수심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로농적위대 지휘관 김금철은 가슴아픈 애도기간을 노리고 무분별한 군사연습소동을 일으키다못해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중상모독하는 특대형도발행위를 감행한 리명박역적패당의 악행에 격분을 표시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괴뢰패당의 지랄발광이 도를 넘어섰다.더는 참을수 없다.무자비한 타격을 안길 때가 왔다.

역적패당이 우리의 타격진지로부터 인천과 서울이 멀리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명령만 내리시면 우리 로농적위대의 힘만으로도 리명박역적패당과 그 아성을 가슴후련히 불마당질해버리고 백두산총대맛이 어떤것인가를 똑똑히 보여줄것이다.

인민보안부 부부장 허영호는 인간추물들을 말끔히 쓸어버릴 굳은 의지를 표명하며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치였다.

리명박은 천하에 둘도 없는 악한, 민족반역자, 짐승보다 못한 놈이다.

이런 역도가 있다는것 자체가 력사의 비극, 민족의 수치이다.

서울장마당구석이나 싸다니며 동전구멍이나 들여다 보던 그 따위가 어디다 대고 감히 망탕짓인가.

우리 인민보안원들은 역적패당이 다시는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모독하고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헐뜯지 못하도록 마지막 한놈까지 철저히 소탕해버리기 위한 성전에 힘차게 떨쳐나섰다.

철도성 국장 정찬경은 철도수송전사들은 두 줄기 궤도우에 꿇어앉힌 역적패당을 깔아뭉개는 심정으로 원쑤격멸에 필요한 군수물자들을 제때에 나르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대한 수송임무를 빛나게 수행할것이라고 언급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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