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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민족의 이름으로 리명박놈을 찢어죽이라!》, 《천만군민의 우리 식 성전으로 보복의 불벼락을 들씌우자!》를 비롯한 구호판들과 선전화들이 대회장에 세워져있었다.
대회에서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을 리용철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가 랑독하였다.
이어 송림시청년동맹위원회 1비서 리조일, 김일성종합대학 학생 정두성, 대동강식료공장 로동자 리명원, 평양락원중학교 학생 배성남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사람의 체모조차 온전히 갖추지 못한 역적패당이 우리 인민모두가 생명보다 귀중히 여기는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였으니 더는 참을수 없다고 열변을 토로하였다.
그들은 전국의 청년학생들이 불구대천의 원쑤, 너절한 인간쓰레기 리명박패거리들을 찢어죽이고 선군의 드센 강타로 괴뢰소굴을 재더미로 만들고야 말 기상을 안고 조선인민군 입대, 복대를 열렬히 탄원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선군의 의지로 만장약된 피끓는 500만 청년전위들의 명예를 걸고 리명박역적패당을 이 땅에서 영영 씨도 없이 매장해버리기 위한 정의의 보복성전에 떨쳐나서자.
일단 명령이 내리면 성스러운 조국보위초소에 달려나가 리수복, 길영조가 되여 백두산총대의 본때, 백두산혁명강군의 불벼락맛을 똑똑히 보여주겠다.
복수의 총탄, 멸적의 포탄을 사정없이 퍼부어 서툰 불장난질과 패륜패덕의 깡패짓만 일삼는 리명박을 비롯한 역적무리들의 운명에 종지부를 찍고야 말것이다.
대회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와 평양시내 청년동맹 일군들, 청년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