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리명박역적패당이 무엄하게도 우리의 군대와 인민의 최고존엄을 중상모독한것은 그 어떤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라 우리를 극도로 자극하여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북침전쟁을 도발하려는 계획적인 책동이라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리명박역적패당이 북침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최악의 정치군사적도발을 걸어온 이상 그에 대응하여 원쑤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대변인성명을 통하여 만고역적 리명박패당을 이 땅에서 영원히 매장해버리기 위한 우리 식 성전을 무차별적으로 벌리게 될것이라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포하였다. 이것은 우리 인민들과 온 겨레의 의사와 요구를 반영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이다.
자기의 존엄을 훼손당하고 가만있을 인민은 없다. 더우기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여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위대한 자주의 강국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민족의 긍지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백두산천출위인들을 모신것보다 더 큰 영광은 없다. 하기에 인민들모두가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의 초상화를 정중히 모시고 사는것을 최고의 영예, 최대의 행복으로 여기고있는것이다.
사람으로서의 초보적인 리성이나 체모도 갖추지 못한자들에게 말로 해볼 때는 지나갔다. 미친개에게는 몽둥이찜질이 제격이다.
우리는 절대로 빈말을 하지 않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