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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녀성들의 《친정아버지》
(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은 3.8국제부녀절이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잃고 처음으로 이날을 맞는 조선의 녀성들은 그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금치 못하며 자기들에게 돌려주신 사랑과 은정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조선에서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사회에 활력을 부어주고 향기를 더해주는 없어서는 안될 사람으로 되고있다.

그들은 강성부흥할 조국의 래일을 확신하며 아이들을 낳아키우고 젖은 손 마를새 없이 가정의 행복을 가꾸고있다.

일터마다에서 남자들과 함께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으며 자기가 사는 고장을 살기좋은 무릉도원으로 꽃피워가고있다.

군복입은 남편들과 한전호에 서있으면서 병사들을 어머니된 심정으로 돌봐주고있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바로 이런 녀성들의 수고와 헌신을 두고 누구보다 대견해하시며 온갖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아기들의 이름도 지어주시고 가보로 전해갈 뜻깊은 기념사진들도 찍어주시였다.

소한날의 추위도 가뭇 잊으신듯 벽에 걸린 메주덩이를 보시고 후날 주부가 담근 장맛을 보아주러 꼭 오시겠다는 약속을 남기시였으며 평범한 녀성들이 올린 편지를 보아주시고 사랑의 친필을 보내주시였다.

그리고 예술인들의 새집들이도 축하해주시였다.

감나무중대의 녀병사와 그 가정에 돌려주신 뜨거운 은정, 세쌍둥이와 산모를 위해 비행기를 띄우도록 하신 사실을 비롯하여 장군님과 녀성들사이에는 눈물없이 이야기할수 없는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수없이 많다.

하기에 조선녀성들은 김정일장군님을 《친정아버지》로 스스럼없이 불렀다.

온 나라 가정의 영원한 《친정아버지》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안은 조선녀성들은 어머니조국, 사회주의제도를 위해 힘껏 일해나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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