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당국의 제주해군기지건설 강행을 반대하였다.
5일 제주도지사 등이 기지공사와 이를 위한 발파의 중지를 요구하였으나 다음날 국방부가 공사일정을 그대로 집행할 립장을 밝혔으며 서귀포경찰서측이 공사를 위한 발파를 승인하였다.
격분한 제주도의 시민사회단체 성원들과 각계층 주민들은 7일 공사장 정문앞과 폭파장소를 차지하고 롱성투쟁을 전개하였다.
제주군사기지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론평을 내여 당국이 국민과의 소통이 아니라 대결을 선택하였다고 규탄하였다.
제주도 강정마을 주민들도 당국의 이번 조치는 국민과의 전쟁선포나 다름없다고 하면서 그것이 강행될 경우 목숨바쳐 저지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야당 의원들은 제주도의 자연환경파괴를 막아내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전체 국민이 제주도주민들의 투쟁에 련대를 표시할것을 호소하였다.
7일 남조선의 제주해군기지건설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는 서울의 기자쎈터에서 해군기지건설 중지와 평화적해결촉구 비상시국회의를 가지였다.
회의에서 단체는 당국이 제주해군기지건설을 위해 갖은 오그랑수를 다 쓰는 한편 이에 항의하는 세력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제주도를 지켜내고 평화의 섬으로 만들기 위해 온 국민이 강정마을로 달려가 련대투쟁을 벌리자고 단체는 호소하였다.
회의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정부》종합청사를 향해 시위행진을 벌렸다.
한편 이날 남조선주간신문 《미디어오늘》은 보수언론인 《조선일보》가 군당국의 범죄행위를 정당화하는 글만 뻐젓이 내돌리고있다고 비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