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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함성이 메아리치는 조선
(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감히 중상모독한 리명박과 군부패당들을 모조리 징벌하자는 목소리가 련일 높아가고있다.

지난 4일 평양시군민대회가 진행된데 이어 각 도, 시, 군들에서도 군민대회들이 열리고있다.

대회들에서 연설자들은 조선인민의 가슴아픈 애도기간을 노리고 날강도 미제와 야합하여 또다시 북침전쟁연습으로 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도 모자라 천추에 용납못할 대역죄를 꺼리낌없이 감행한 리명박역적패당을 준렬히 단죄하였다.

깡패집단의 중상모독행위는 짐승보다 못한 극악한 역적무리들이 태양에 대고 삿대질을 하는 망동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공화국의 사상과 제도를 우롱한 놈들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로동계급과 청년학생들, 농업근로자들, 녀성들은 성토대회들에서 특대형도발사건의 주범들인 리명박역도와 김관진, 정승조를 비롯한 군부호전광들을 이 땅, 이 하늘아래 살아숨쉬게 해서는 안될 인간쓰레기들로 락인하였다.

천리방선의 전호가마다에서는 《명박이를 쳐죽이라.》, 《군부호전광들을 때려잡자.》라는 군인들의 분노의 웨침이 끝없이 터져나오고있다.

수령결사옹위의 서슬푸른 총검을 억세게 틀어잡은 군인들은 지금 원쑤의 모략소굴인 청와대를 단숨에 송두리채 들어내기 위한 멸적의 기세로 전투정치훈련을 강화하고있다.

로농적위대 지휘관 오명남(남자,47살)은 분노에 찬 천만군민의 성전앞에 기가 질린 역적패당이 구구한 변명을 늘어놓고있지만 온 나라 적위대원들은 그러한 말장난을 가소롭고 어리석은것으로 여기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역적무리의 마지막 한놈까지 따라가며 민족의 이름으로 가차없이 처단해버리겠다고 언명하였다.

한편 각지에 꾸려진 계급교양관들에 대한 참관사업이 활발해지고있으며 전쟁로병들과의 상봉모임들도 진행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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