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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 《핵안전수뇌자회의》를 개최하려는 당국 규탄
(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련대가 8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서울에서 그 무슨 《핵안전수뇌자회의》라는것을 벌려놓으려는 당국을 규탄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북의 애도기간에 남조선에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지고 인천시에 주둔하고있는 군부대 내무반에 북의 최고존엄을 중상모독하는 글을 써붙인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6.25전쟁이후 최악의 군사적긴장이 조성되였다고 말하였다.

이러한 속에 《정부》가 《핵안전수뇌자회의》를 열고 《북핵문제》를 론의하려 하는것은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격이며 자칫하면 새로운 세계대전으로 이어질수 있다고 그들은 경고하였다.

그들은 북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하며 회의를 즉시 취소할것을 요구하였다.

단체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개서한을 회의에 참가하는 각국의 대표들에게 보낼것이라고 밝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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