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미국과 일본이 오끼나와주둔 미해병대규모를 1만명으로 유지하는것을 내용으로 하는 주일미군재편을 위한 기본방침을 확정하였다.
그에 의하면 오끼나와에 주둔하고있는 미해병대의 괌도이전을 우선적으로 실행하고 점차적으로 후덴마미군비행장의 현내이전을 추진한다고 한다.미국은 오끼나와주둔 미해병대의 나머지병력을 남조선 등 다른 아시아나라들에 순환방식으로 전개하려 하고있다.
1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일사이에 주일미군재편을 위한 기본방침이 확정된것은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전략이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들어갔다는것을 보여준다고 까밝혔다.
미국은 《태평양국가》론의 미명하에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자기의 영향력을 확대, 강화하려 하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그 목적에 대해 폭로하였다.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전략에서 동북아시아지배권확립을 기본으로 보고있다. 미국은 여기서 조선반도를 최중요시하고있다. 그것은 조선반도를 타고앉아야만이 유라시아대륙, 나아가서 전세계에 대한 지배야망을 실현할수 있기때문이다.
이로부터 미국은 동북아시아지역에 위치하고있는 침략전쟁경험이 풍부한 일본과 손아래주구인 남조선과의 군사동맹강화에 힘을 집중하고있다.
미국은 조선반도《유사시》 괌도, 오끼나와를 조선에 대한 침략전쟁수행을 위한 거점으로 삼으려 하고있다. 조선반도와 가까운 곳들에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집결시키고 제2조선전쟁에서 유용하게 써먹자는것이 미국의 타산이다.
아시아태평양전략수행에서 일본의 역할을 중시하고있는 미국은 심각한 정치적위기에 처하여있는 일본에 입김을 불어넣고있다.
미국은 남조선을 군사전략적거점으로 하여 조선을 공격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힘으로 지배하려 하고있다.
조선반도에서의 긴장격화는 곧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긴장격화에로,조선반도에서의 전쟁위험의 증대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전쟁위험증대에로 이어지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