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4.15) 100돐을 앞둔 선군조선이 세계를 향하여 또 한번 하늘땅을 진감시킬 희한한 소식을 전하였다.
4월 12일부터 16일사이에 운반로케트 《은하-3》으로 극궤도를 따라 도는 지구관측위성인 《광명성-3》호를 발사한다는것이다.
국가과학원 연구사 리순철(남자,39살)은 우리 일군들과 연구사들의 긍지는 이 행성을 박차고 솟구쳐오를 《광명성-3》호와 함께 하늘끝에 닿았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광명성1》호,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에 이어 태양절에 즈음하여 《광명성-3》호가 발사된다는 소식을 듣고보니 끓어오르는 격정을 누를길 없다.
지금 나의 심정은 온 우주를 통채로 안은듯하다.
우리의 과학기술이 주체적발전의 새 시대를 펼치며 높이 치달아올랐다는것이 확연히 알린다.
이번 발사는 정치사상,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는 공화국이 과학기술분야에서도 막강한 잠재력을 가진 나라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온 세상에 과시하게 되는 일대 사변으로 될것이다.
중앙실험분석소 부소장 최응철(남자,45살)은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또다시 격동적인 소식을 들으니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그 강국으로 전변시켜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사무치게 어려와 마음을 진정할수 없다.
지구관측위성발사로 조선의 강성국가건설이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것을 온 세상이 똑똑히 알게 될것이다.
지구환경정보연구소 소장 조일광(남자,51살)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공화국정부의 우주개발과 평화적리용정책에 따라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이미 두차례의 시험위성발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세상사람들이 공인하는바와 같이 운반로케트나 인공지구위성은 첨단과학기술의 종합체로서 고도과학기술을 소유한 나라들만이 만들수 있는것이다.
이제 쏴올리게 되는 《광명성-3》호는 우주연구와 지구관측에 필요되는 정보자료들을 종합적으로 얻을수 있는 과학위성이다.
우리는 앞으로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더 높이 떨쳐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