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여러 나라 정당, 단체, 인사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은데 이어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중상모독한 남조선당국을 규탄하여 8일부터 11일사이에 성명과 담화를 발표하였다.
로씨야민족구국전선은 성명에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과 조선외무성 대변인담화에 반영된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립장을 적극 지지한다고 하면서 남조선당국이 공화국에 대한 온갖 정치군사적도발책동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전련맹볼쉐비크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국은 성명에서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야합하여 침략전쟁연습을 벌려놓은것은 조선으로부터 연평도포격전과 같은 그 어떤 군사적대응을 유도해보려는데 속심이 있다고 까밝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는 성명에서 현실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하여 나라를 자위적전쟁억제력을 갖춘 강력한 성새로 전변시킬데 대한 조선의 정책이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일본 김일성주의연구회 회장 다시로 기꾸오는 담화에서 나라의 통일과 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지지와 련대를 표시하면서 미국과 남조선의 전쟁책동을 규탄하였다.
도꾜-평양무지개다리 대표 에구찌 세이자부로는 담화에서 남조선《정부》는 위험천만한 전쟁도발행위를 당장 그만두고 북남수뇌분들이 서명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정신에 맞게 북남관계개선을 위하여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