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광명성-3》호가 발사된다는 소식에 평양시민들이 떠들썩하고있다.
평천구역 해운1동에서 살고있는 한창길(남자,67살)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광명성1》호가 날아오른 그날에 벌써 광명성이라고 유난히 빛나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우리의 위성이 저 푸른 하늘에 련이어 날아오를것이라고 확신하였다.
우리와 같이 제국주의의 끊임없는 봉쇄와 압력속에서, 최악의 조건에서 100% 자기 힘으로 위성을 만든 나라는 없다.
강권으로 우주를 자기의것으로 만들어 세계를 제 마음대로 통치하려는 렬강들의 오만성에 드센 타격을 가하며 저 하늘에 힘차게 솟구쳐오를 정의의 위성!
생각만해도 통쾌하고 긍지스럽다.
대동강구역 청류2동의 한련희(녀자,43살)는 지금처럼 조선민족의 자부심을 한껏 느낀때는 없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일성민족은 정신력이 강할뿐아니라 더없이 지혜롭고 슬기로우며 마음먹으면 무엇이든 해낼수 있는 튼튼한 기술경제적잠재력을 가지고있다.
우리는 이제 세계앞에 자주강국이 어떻게 일떠서는가, 우리가 자기의 국력을 어떻게 다져나가는가를 똑똑히 보여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