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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파탄을 면할수 없다
(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국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은 파탄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무모한 대조선침략전쟁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서는 다치면 터질듯 한 긴장한 정세가 흐르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에 있어서 필요되는것은 조선반도의 긴장격화와 전쟁위험의 증대이다.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통일의 분위기가 조성되기만 하면 그것을 차단하고 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돌려세우기 위해 남조선괴뢰들을 내세워 돌발적인 사건들을 조작하군 한것은 그와 관련된다.

남조선괴뢰들과 미제의 군사적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언제 한번 평화로운 시기가 있어보지 못하였다.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는 미국에 리로울것이 없으며 파멸을 앞당기는 요인으로 될뿐이다.

미국이 조선반도를 중요시하고있는것은 사실 전략적요충지라는데 있다. 오직 대국들이 집중되여있는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정치군사적패권을 유지강화하자는데 있다. 그 제패야욕이 미국을 낭떠러지로 몰아가고있다. 제 처지가 어느 지경에 빠져드는지도 가늠하지 못하고 세계제패야망에 사로잡혀 남조선괴뢰들과 일본반동들을 끼고도는 미국의 앞날은 뻔하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미국을 파멸의 길로 줄달음치게 하는 위험한 시대착오적인 정책이다. 미국은 조선반도 남쪽에서의 합동군사연습과 전쟁책동강화가 미국경제와 정치를 헤여나올수 없는 함정으로 몰아가고있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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