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최영림총리는 16일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생산실태와 기술개건정형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나라의 금속공업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기업소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과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일념밑에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이곳 로동계급은 원호식련속조괴기 1단계 기술개건을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고 무효전력보상장치를 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호용광로의 만가동을 보장하면서도 열간압연생산공정의 가열부분에 대한 기술개건을 진행하고있다.

총리는 2호, 3호용광로보수전투장 등을 돌아보면서 로동계급의 투쟁을 고무하였다.

현지에서 관계부문일군협의회가 진행되였다.

협의회에서는 어버이장군님의 유훈관철정형과 강철생산실태, 용광로의 련속가동을 보장하기 위한 원료 및 연료보장정형이 총화되였다.

주요 생산공정들에 전력을 원만히 보장하고 원료, 연료공급을 선행시키며 생산과 과학기술을 밀착시키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이 토의되였다.

협의회에서는 생산과 공급계획을 바로세우고 열간압연 및 랭간압연생산공정의 전반적기술개건을 실현하기 위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