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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핵소동 단죄
(평양 3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리명박패당이 반공화국핵소동에 기승을 부리는것은 그 무슨 《북핵위협》이라는것을 구실로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합리화하고 그것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술책이라고 까밝혔다.

론설은 역적패당이 《핵안전수뇌자회의》를 앞두고 《북핵문제》니, 《메쎄지》니 하고 떠들면서 도발적인 반공화국핵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

남조선을 미국의 거대한 핵무기고로, 위험한 핵전초기지로 전락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유린하는 극악한 호전광들이 《핵안전》의 간판을 내걸고 《북핵문제》니 뭐니 하고 고아대는것은 삶은 소대가리도 폭소를 터칠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외세와 야합하여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괴뢰호전광들의 모험적인 기도는 그들이 우리 공화국에 핵선제타격을 가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합동군사연습을 우리의 애도기간을 노리고 벌리고있는것을 통해서도 여지없이 드러나고있다.

더우기 리명박역적패당은 이처럼 위험천만한 북침불장난소동을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가장 엄중히 중상모독하면서 감행하고있다.이것은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선전포고로서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의 핵전쟁광기가 얼마나 위험천만한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자나깨나 북침을 꾀하는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의 책동은 이미 위험계선을 넘어섰다. 오늘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발발은 그야말로 시간문제로 되고있다.

론설은 리명박패당이 미국의 핵전쟁하수인이 되여 전쟁의 길로 계속 질주한다면 차례질것은 쓰디쓴 파멸뿐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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