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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 탄생 100돐 특집《김일성조선》(5)
군민일치, 자력갱생으로 빛나는 항일무장투쟁

(평양 3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이끄신 조선인민혁명군이 수적으로나 무장장비에 있어서 비할바없이 우세한 일본군과 맞서 승리할수 있은 중요한 요인의 하나는 군민일치사상을 철저히 틀어쥐고나간데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족의 자주권은 오직 그 민족자체의 노력과 투쟁에 의해서만 보존하고 쟁취할수 있다는 립장과 관점을 지니고계시였다.

하기에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면서도 그 존재를 결코 고립무원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시였다.

그것은 혁명군이 인민들속에서 생겨난 군대이며 조선인민은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이 매우 높다는 확신이 있었기때문이였다.

그이께서 력사상 처음으로 창조하신 군민일치의 고귀한 기풍은 혁명군이 국가적후방이나 다른 나라의 지원이 없는 속에서도 적과의 싸움에서 승리할수 있게 한 보검이였다.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것처럼 유격대가 인민을 떠나서 살수 없다.》

이것이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혁명군의 생존방식이고 활동원칙이였다.

무장투쟁의 나날에 꽃펴난 《사령관도 인민의 아들》이라는 혁명전설은 오늘도 조선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또한 인민들이 진정을 담아 보내준 소를 돌려준 이야기와 값을 물지 않고 닭을 가져온 대원을 데리고 임자를 찾아가 몇배나 되는 닭값을 쥐여주며 사례를 표한것 등은 인민성을 생명으로 여기는 그들이 아니고서는 창조할수 없는 일화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원들이 군중규률을 어길 때면 그들에게 인민을 더욱 사랑하라, 우리가 인민을 허술히 대하면 인민이 우리를 외면한다, 인민의 버림을 받는것보다 더 무서운 일이 어디 있겠는가고 말씀해주군하시였다.

그이께서 주체25(1936)년 12월에 발표하신 《조선인민혁명군 잠행조례》는 혁명군의 인민적성격을 법화한 하나의 법전과도 같은것이였다.

이런 숭고한 애민정신에 화답하여 인민들의 원군기풍은 적의 그 어떤 간계에도 흔들림없이 높이 발양되였다.

그들을 돕는것이 조선을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한 인민들은 일제의 탄압속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식량과 피복을 보내주었고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치였다.

김일성동지께서 이끄신 조선인민혁명군이 간고한 조국해방성전에서 기적을 창조할수 있은 비결의 다른 하나는 자력갱생이라는 위력한 정신적, 실천적무기를 가지고있었기때문이였다.

부단한 류동전으로 자기의 존재를 유지해야 하는 유격대오에 있어서 난문제의 하나가 활동, 작전, 후방기지를 꾸리는것과 함께 끊임없이 요구되는 무기와 탄약을 비롯한 물자들을 충당하는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의 힘으로 조선혁명을 완수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힘으로 해결해나가도록 하시였다.

대원들은 자체로 각종 무기들을 해결하고 수리했으며 연길폭탄도 제작해냈다.

자력갱생의 메아리는 줄칼로 재봉기바늘을 만들어 600벌의 군복을 지은것을 비롯하여 1930년대 후반기 백두산지구에 꾸려진 근거지들에서 더 높이 울려퍼졌다.

이처럼 자력갱생은 민족적독립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사에서 처음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새 시대를 열어놓았으며 항일혁명의 승리라는 거대한 위업을 이룩하게 한 중요한 정신적요인으로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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