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20일 《일본은 오늘도 피고석에 있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지난 13일 일본 《랍치문제》담당상 마쯔바라가 정치와 인도주의지원문제를 분리하여 대응하는 최근의 국제적움직임과 관련하여 일본으로서는 《랍치문제》가 진전되여야만 검토를 할수 있다는 못된 소리를 해댔다.
그 연장선상에서 일본정부는 《랍치문제》를 구실로 시작된 대조선제재조치를 1년 더 연장하기 위한 조정에 들어갔다고 한다.
기회때마다 정치난쟁이 일본의 고약한 심보가 여전히 드러난다.
일본당국이 이미 다 해결된 《랍치문제》를 계속 들고나오는것은 과거 일본이 저지른 전대미문의 반인륜범죄들을 청산할데 대한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덮어버리고 사죄와 배상을 회피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국제사회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지난세기 일제가 감행한 반인륜적죄행들은 시효가 없는 특대형범죄들이다.
840만여명에 달하는 조선청장년들을 강제련행하여 중세기적노예로동을 강요하였거나 침략전쟁의 대포밥으로 희생시켰으며 100여만명이나 되는 조선사람들을 무참히 학살하였다.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전시 일제야수들의 성노리개로 만들어 청춘과 정조를 짓밟았다. 저들의 야만행위를 은페하기 위해 그들을 잔인하게 학살하는 범죄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일제의 치떨리는 만행에 의해 오늘도 고통받는 피해자들의 피타는 절규가 강산을 울리고있다.
국제무대에서는 일제의 과거범죄청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더욱 강렬하게 울려나오고있다.
지난해 12월 14일 하루동안에만도 미국, 도이췰란드, 카나다, 이딸리아를 비롯한 세계의 많은 나라와 지역의 40여개 도시들에서 일본군위안부범죄에 대한 일본의 공식사죄와 배상을 위한 련대투쟁이 전개되였다.
미국의 뉴져시주에는 구일본군이 감행한 극악한 성노예범죄를 고발하는 기념비까지 세워졌다.
제반사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인권문제에 있어서 일본은 오늘도 여전히 피고석에 있다.
적국의 오명을 벗지 못한 일본이 아직도 《랍치피해자》의 너울을 쓰고 국제사회의 비발치는 항의와 규탄을 모면해보려고 잔꾀를 부리고있다.
전범국 일본이 고약하고 너절하게 놀아댈수록 죄악의 골은 더욱 깊어질뿐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