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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음악회를 방불케 한 뜻깊은 공연
(평양 3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마치 가족음악회를 보는듯 하였다.》

이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진행한 3.8국제부녀절기념 은하수음악회를 본 사람들의 한결같은 말이다.

혼성중창과 방창 《녀성은 꽃이라네》에서 남성가수들이 객석을 찾아 녀성들에게 꽃송이를 안겨주는 모습은 공연무대를 더욱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관현악 《그네뛰는 처녀》가 울리자 관람객들중 여러 부부가 일어나 흥겹게 춤을 추는 장면도 펼쳐졌다.

그속에는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조선중앙방송위원회 인민방송원과 조선예술영화촬영소, 국립연극단의 인민배우들도 있었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부른 남성2중창 《광한루로 어서 가자》도 호평이 대단하였다.

특별히 이목을 끈것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부국장의 부부2중창, 국방위원회 부위원장가족이 부른 중창 그리고 전 보천보전자악단 녀성가수의 독창이였다.

사회자가 객석에서 당선되여 무대에 나온 해산을 앞둔 녀성에게 노래 세개절을 다 부를수 있겠는지, 악단의 지휘자가 소리를 어느 정도 올릴수 있는가고 다정히 묻는 그들의 모습은 한가정인듯 싶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시종 만면에 환한 웃음을 담으시고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음악회에서는 령도자와 한치의 간격도 없이 한데 어울려 목청껏 부른 조선녀성들 아니 전체 인민의 신념과 기쁨, 랑만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졌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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