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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동지들을 위해 바친 고상한 미덕
(평양 3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혁명동지들을 위해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바친 평범한 광부이고 농장원이였던 박태선과 리창선에게 공화국영웅칭호가 각각 수여되였다.

조선에서 이런 고상한 미덕의 소유자들은 그 어디에서나 찾아볼수 있다.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득장청년탄광 로동자 고학철(남자,24살)도 그들중의 한사람이다.

지난해 12월 어느날 그는 막장으로 들어가 탄부들과 함께 작업을 진행하고있었다.

문득 천반에서 돌이 떨어지는것을 발견하였다.

순간 곁에서 일하던 채탄공에게 비키라고 소리치며 지체없이 옆으로 밀쳐버리였다.

탄부들이 달려갔으나 그는 이미 숨져있었다.

몇발자국만 물러서면 얼마든지 살수 있었지만 그는 동지를 위해 자기의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였던것이다.

고학철만이 아니다.

지난 1월 채탄작업을 하던중 막장이 붕락될 위험이 조성되였을 때 함께 일하던 동지들을 구원하고 희생된 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 둔전탄광 채탄소대장 조남룡(남자,47살), 고원탄광 굴진공 리용섭(남자,43살),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서창청년탄광 소대장 리상일(남자,42살) 등도 혁명동지를 위해 자기의 생명을 서슴없이 바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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