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에 지펴올린 전민항쟁의 불길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전민항쟁의 새 력사를 창조하시여 조국해방을 빛나게 실현하신 민족재생의 은인이시다.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혁명의 첫 시기부터 온 민족을 망라하는 전민항쟁로선을 제시하시고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시였다.
그이께서 주장하신 전민항쟁론의 기본리념은 2,000만 민중이 총동원되여 손에 무장을 들고 침략자 일제와 싸워야 하며 오직 이 길만이 나라를 구원하고 민족의 해방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이다.
전민항쟁을 독자적인 로선으로 제기하시고 이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조치들을 취하신것은 중일전쟁이 일어난 이후였다.
주체26(1937)년 7월에 발발한 중일전쟁에 대처하여 그해 9월에 발표하신 《전체 조선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은 중일전쟁과 조선혁명과의 호상관계에 대한 옳은 인식을 준것으로 하여 조선인민을 반일투쟁에로 더욱 불러일으키는데 이바지하였다.
그이께서는 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고 전국에 항쟁조직들을 튼튼히 꾸리시였다.
초기혁명활동시기 조직의 지도성원들을 만나시여 대중전취와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였고 항일의 나날에는 여러차례의 군정학습과 강습도 조직하시여 혁명군 대원들을 앞으로 전민항쟁을 능숙하게 이끌어나갈수 있도록 키우시였다.
이와 함께 전민항쟁조직들의 유일적행동을 보장하는데 특별한 주의를 돌리시였다.
1930년대말부터 여러 지역의 당소조들과 반일대중조직들에 대한 통일적지도를 실현할 사명을 지닌 지구당위원회들이 태여나 지역적령도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쟁조직들의 군사적준비사업도 힘있게 밀고나가시였다.
특히 9월호소문이 발표된후 곳곳에 조직된 생산유격대와 로동자돌격대들에서 무장활동준비를 위한 군사훈련을 주며 1940년대 전반기에는 그것을 더욱 완성하도록 하시였다.
뿐만아니라 랑림산줄기를 비롯한 큰 산줄기들에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의 활동, 작전, 후방기지, 전민항쟁력량의 지탱점으로 될수 있는 비밀근거지들을 꾸리는 사업을 진행하시였다.
1945년 8월 9일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공격명령이 하달된후 조선에서 적의 통치체계가 빨리 허물어진것은 그이의 작전적구상에 의한 혁명군의 총공격과 함께 수많은 전민항쟁조직들이 들고일어나 용감히 싸운 결과였다.
혁명군의 드센 공격과 전체 조선인민의 무력항전에 의해 치명적인 타격을 받은 일제는 15일에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였다.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자력독립사상과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마침내 40여년간에 걸치는 악독한 일제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조국의 해방과 민족적독립을 이룩하였다.
력사상 처음으로 전민족적인 애국성전으로 독립을 쟁취한 조선에서의 민족해방투쟁승리는 자기 인민의 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