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시 《남산의 푸른 소나무》는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께서 조국해방의 큰뜻을 품고 지으신것이다.

여기에는 그이께서 지니신 불굴의 혁명정신과 반일애국사상이 심오하게 구현되여있다.

시에서는 일제의 폭압이 아무리 간악하고 참기 어려운것이라 하여도 혁명가는 절개를 굽히지 말아야 하며 조국해방은 인민자신의 투쟁을 통해서만 이룩된다는 진리를 밝히고있다.

독립될 조국의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오늘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는 선생님의 높은 기개와 숭고한 애국정신을 깊이있고 절절하게 반영한것으로 하여 인민들속에서 널리 불리워지고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