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민권련대)가 17일 《전쟁반대, 평화수호에로 모든 힘을 집중하자!》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지금 조선반도는 전쟁위기에 처하였다고 하면서 오늘의 위기를 몰아온 장본인은 다름아닌 리명박《정부》라고 비난하였다.
현 당국이 고의적으로 북의 최고존엄을 모독함으로써 민족의 분노를 최대로 폭발시켰다고 밝혔다.
리명박《정부》가 4월총선거를 앞두고 반역정치로 초래된 총체적인 위기를 모면하고 민심의 이목을 다른데로 돌리기 위해 북을 자극하고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킬수 있는 힘은 국민에게 있다고 하면서 전체 국민이 《전쟁반대, 평화수호 비상행동전》에 적극 떨쳐나서자고 호소하였다.(끝)